•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가수 후이는 펜타곤 멤버들의 응원이 솔로 활동에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 후이는 지난 1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후 이즈 미 : 콤플렉스(WHU IS ME: Complex)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였다.

후이는 솔로로 나서는 것이 펜타곤으로 데뷔한 이후 8년 만이라며 "솔로 활동을 준비해온 시간이 꽤 길었습니다. 오늘 공개될 것을 생각하니 어제부터 설레기 시작했어요. 아직은 실감이 잘 나지 않네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팀으로 활동할 때와의 차이점에 대해 후이는 "혼자 해야 할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동안 앨범을 도와주신 분들과 멤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펜타곤 멤버들은 후이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직접 찾아와 응원을 보냈다. 후이는 "뮤직비디오를 혼자 찍으러 갔을 때 모든 멤버들이 다 와 주셨어요. 그들의 얼굴을 보기만 해도 힘이 되더라구요. 멤버들 덕분에 에너지를 잘 회복하며 멋지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후이는 후 이즈 미 : 콤플렉스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내었다. 자신의 결핍과 콤플렉스를 인정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았으며, 작곡, 작사, 프로듀싱, 보컬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재능을 지닌 후이가 직접 전곡 작업에 참여했다.

앨범명과 관련해 후이는 "나는 누구인가와 후이는 그냥 나일 뿐이다라는 두 가지 의미를 중의적으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콤플렉스라는 단어를 추가한 이유에 대해 "콤플렉스가 조금 있는 편이라 그런 걸 해소하고자 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