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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엠텍, 엑소코바이오와 제휴해 미용·성형 라인업 강화

블루엠텍은 엑소코바이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미용·성형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블루엠텍의 플랫폼 블루팜코리아를 통해 엑소코바이오의 엑소좀 제품들을 직접적인 영업마케팅을 통해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블루팜코리아는 병원 내 원내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지난 5년 동안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며 국내외 제약사와 협력 관계를 맺으며 플랫폼을 성장시켜 왔다. 회원 수는 3만여 개의 의료기관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개원의원 중 60% 이상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엑소코바이오는 엑소좀 기술 제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블루엠텍과의 제휴를 맺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영업마케팅을 시작하였다. 또한 국가별 의약품 또는 미용성형 온라인 플랫폼과의 제휴도 계획 중이다.

엑소코바이오는 블루팜코리아 플랫폼을 통해 ASCE™ 제품군 및 다양한 과학기술 정보와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웨비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조병성 엑소코바이오 CEO 겸 CTO는 "블루엠텍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최첨단 엑소좀 제품을 원활하게 시장에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올해에는 두피 개선, 여성 건강용, 포스트 케어, 수딩 젤 마스크 등 총 4가지 신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병찬 블루엠텍 대표는 "기존 블루팜코리아 고객들의 엑소코바이오 제품에 대한 호응이 높았기 때문에,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보다 다양한 제품들을 좋은 혜택과 함께 제공할 수 있다면 양쪽에게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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