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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 "법적 대응 예고"…끝없는 논란속에 가장한 비난에 고개 들다

그룹 어반자카파의 멤버 조현아가 자신의 발언을 지적한 네티즌과의 설전 끝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최근 조현아는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라는 프로그램에서 "난 남아 선호 사상이다. 남자는 하늘"이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 이러한 발언은 남녀 출연진들의 대화 속에서 나온 것이었다.

당시 방송에서 남자 2호는 "(여자는) 서른 살 넘어가면서 저울이 기운다고 하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9기 옥순은 "저울이 기운다는 게 무슨 뜻이냐"라며 "가지고 있는 역량에 따라 다른 건데 어떻게 남자와 여자를 일반적으로 묶어서 기울어진 운동장처럼 이야기하냐"고 반박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경리는 "기울었다고 했을 때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며 9기 옥순의 말에 공감했고, 조현아는 "왜? 나는 가만히 있을 건데. 난 기울어져 있다"며 위와 같은 발언을 했다.

이후 한 네티즌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솔사계 혼자 감도 못 잡던데 시대착오적이면서 1도 안 웃긴 멘트를 할 거면 하차 좀 해라. 안 그래도 과거 논란들 때문에 보기 좀 부담스럽고 거북스러운데 남아선호사상 남자가 하늘이다 어쩌고...나솔사계에서 제발 안 보고 싶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조현아는 해당 댓글을 상단에 고정한 뒤 "농담 한번 하니까 물어뜯을 거 생겨서 좋냐. 그리고 TV는 본인이 선택해서 보는 거다. 끄시면 된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이에도 조현아의 발언은 계속해서 비난을 받았다. 이에 조현아는 해당 댓글을 캡처한 후 "저처럼 아버지, 어머니, 고모, 외삼촌, 할머니, 할아버지 여의고 피 한 방울 안 섞인 70대 새 아빠들, 제 멘트가 왜 그렇게 문제가 되는지 이해가 않.."라는 글을 남겼다.

조현아의 발언은 이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고, 논란은 더욱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조현아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상황을 진정시키려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조현아는 그룹 어반자카파의 멤버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논란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어서 팬들은 더욱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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