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 ‘럭셔리 주거 벨트’에 속속 들어선 에테르노 청담, 최근 입주 시작 > 연예문화

한강변 ‘럭셔리 주거 벨트’에 속속 들어선 에테르노 청담, 최근 입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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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6 00:18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강변에는 최고급 주거단지들이 속속 들어서며 이곳은 럭셔리 주거 벨트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입주를 시작한 에테르노 청담은 스페인 건축가 라파엘 모네오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설계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청담동의 한강변에 위치한 이곳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씨가 130억원에 분양을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공장에서 찍어내는 듯한 기존 건축물과는 달리, 에테르노 청담은 기하학적으로 아름다운 외관을 가지고 있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 1분기에는 인근에 에테르노 압구정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에테르노 청담은 지하 4층부터 지상 20층까지 총 1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용면적은 244㎡부터 497㎡까지 다양한 크기의 29가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층별로는 지상 2층부터 5층까지는 273㎡의 복층형 4가구, 지상 6층부터 16층까지는 244㎡의 단층형 22가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지상 17층부터 18층은 273㎡의 스카이펜트형 2가구, 19층부터 20층은 497㎡의 슈퍼펜트형 1가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차 대수는 가구당 약 5대 정도입니다.

에테르노 청담은 이달 초부터 입주를 시작하여 청담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 단지의 설계를 담당한 라파엘 모네오는 건축계에서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건축 거장입니다. 그는 스페인 국립 로마예술박물관을 비롯하여 천사들의 모후 대성당(미국), 스톡홀름 현대미술관 (스웨덴) 등 전 세계에서 선보인 대표적인 건축물을 통해 도시와 건물의 유기적인 조화를 추구해왔습니다.

에테르노 청담에도 모네오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강변과 건축물의 조화를 이루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갖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건물의 출입구인 파사드가 황금 비율에 맞게 구현되어 있어 더욱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에테르노 압구정도 이번 1분기에 선보일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 지역에서 더욱 품격 있는 주거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