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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유나, 2월에 작곡가 강정훈과 결혼 예정

AOA 출신 유나(본명 서유나·31)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유나는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인 강정훈과 오는 2월 18일 서울에서 결혼한다고 밝혀졌다. 이에 대해 유나는 이미 웨딩 촬영을 마치고 지인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유나는 작곡가로 활동 중인 강정훈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AOA에서의 활동을 마친 후에는 e.NA라는 이름으로 작사, 작곡 등의 활동을 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나의 결혼 소식에는 많은 누리꾼들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의 댓글을 남기며 그녀의 행복을 기원했다.

한편, 강정훈은 음악 프로듀싱 팀 별들의 전쟁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가수들의 곡을 작업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그룹 씨스타19의 마보이(MA BOY), 제국의 아이들의 후유증, 티아라의 완전 미쳤네, 트와이스의 하트 셰이커(HEART SHAKER), 있지(ITZY)의 달라달라 등의 곡에 참여한 바 있다.

유나는 2012년에 AOA로 데뷔하여 짧은 치마, 심쿵해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녀는 2021년에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그룹을 탈퇴한 후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며 솔로 활동도 펼쳤다. 그녀는 지난해 9월에는 얼음꽃으로 솔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AOA 출신 유나의 결혼 소식에 팬들은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그녀의 행복한 미래를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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