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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부터 투자시장 위축으로 인한 스타트업 폐업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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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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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7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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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부터 위축된 투자심리는 새해를 맞이한 지금까지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사태에는 인플레이션과 경기의 악화에 대한 우려, 금융시장의 변동성 증가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심리가 위축되면 기업의 자금조달이 어려워집니다. 신용도가 높거나 영업활동에서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기업의 경우에는 상황이 나아질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자금조달 실패로 인한 위기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스타트업이 이에 해당합니다.

벤처투자 정보업체 더브이씨의 자료에 따르면, 작년에 폐업한 투자 유치 이력이 있는 국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수는 총 146개로, 2022년에 이어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투자 유치에 성공한 스타트업의 폐업 건수는 2021년 대비 31.6% 이상 증가하여 유의미한 하락세로 돌아가지 않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유니콘 기업으로 평가되었던 옐로모바일의 자회사인 "옐로디지털마케팅"과 "옐로오투오그룹"은 누적으로 511억과 30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지만 결국 폐업하였습니다. 더체크, 프레시코드, 오늘의꽃, 남의집 등 다른 여러 스타트업들도 폐업의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황입니다.

이처럼 차갑게 얼어붙은 투자시장의 여파로 인해 후속 투자 유치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이 충분한 성공 가능성이나 준수한 실적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창업주로서 폐업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올 수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최대한 빠르고 적절하게 대응할 준비가 필요합니다. 폐업 결정만큼이나 그 과정도 어려울 수 있으므로 신중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업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에 맞게 준비하고 대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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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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