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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기업부채 증가세, 가계빚 2년 내 2000조원 돌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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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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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회

작성일 23-09-27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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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기업부채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은 최근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서 가계·기업부채가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특히 가계빚은 정책 대응이 없을 경우 2년 내에 2000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에 따르면 7년 연속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갚지 못하는 만성 한계기업이 900개가 넘어가고, 이들 기업의 빚만 5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현재 미국 중앙은행(Fed)이 긴축 장기화를 예고하고 국내 시장금리도 상승하면서 금융 불안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차마 여러 사람들은 부동산 불패라는 믿음에 힘입어 가계부채가 반등하고 있다.

한국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2023년 9월 금융안정보고서에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신용(가계부채) 비율이 101.7%로 집계되었다. 1분기 대비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다른 선진국(73.4%)과 신흥국(48.4%) 평균보다 훨씬 높았다.

이전에는 2021년 3분기에 105.7%로 최고치를 찍고, 그 이후로 6분기 연속 감소했던 가계부채 비율이 올해 1분기부터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특히 주택매수 심리가 회복되고,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이 멈추면서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증가세로 전환되었다. 이에 따라 지난 4~8월은행권 대출은 25조원에 이르렀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가계부채 비율을 (GDP 대비) 100% 이하로 낮추는 것을 정책 1순위로 둘 것"이라고 밝혔지만, 가계부채 비율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오면서 더 적극적인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은은 보고서에서 "별다른 정책 대응이 없다고 가정하면 향후 3년간 가계부채는 매년 4~6% 정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올해 2분기 가계신용이 1862조8000억원이므로 6%씩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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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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