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10대 청소년, 중독물질 1위는 아세트아미노펜 해열제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59회

작성일 23-09-27 14:53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10대 청소년의 주요 중독물질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해열제와 벤조디아제핀 계열의 신경안정제로 나타났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이 중독 환자들 중 75%는 여성 청소년이었습니다. 반면에 10세 미만의 소아들은 주로 화장품이나 락스와 같은 가정 내 사고로 인해 중독됐습니다. 고령층에서는 농약에 의한 중독사고가 가장 많은 편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청이 진행한 응급실 기반 중독 심층 실태조사 1차 연도 결과를 바탕으로 발표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연간 10만 명의 독성물질 노출에 의한 중독 환자가 발생하며, 이에 따른 진료비는 2021년에는 578억원에 이르렀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작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의 1년간 조사된 결과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 2차 연도 보고서부터는 해당 연도 전체의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전국 14개 시·도와 15개 응급의료기관에서 총 5,997명의 중독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독 환자들의 발생 연령은 20대가 19.0%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70대 이상, 40대, 50대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노출 물질은 치료약물(51.5%), 가스류(13.7%), 인공독성물질(11.9%) 등이었습니다.

중독 사례의 장소별로는 가정 내 발생이 73.5%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노출 형태는 경구 노출(70.2%), 흡입(14.2%), 물림·쏘임(9.3%)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망 사례는 총 5,997건 중 102건으로 1.7%를 占하였습니다.

전 연령대에서의 중독 물질 비중은 치료약물이 가장 높은 편이었습니다. 특히 10대 청소년 중독자 중 80%가 치료약물을 사용했으며, 전 연령대에서도 10대 청소년이 가장 취약한 대상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중독 예방 및 관리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질병관리청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